'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의 몰락에 한발 더 다가서

박경식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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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강지환이 정보석의 몰락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조성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 분)가 가지고 있던 300억 원을 빼앗기 위해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탄은 변일재의 금고에 있던 300억 원을 빼돌리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시간을 끄는 데 성공했다.

변일재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도충(박영규 분)은 시간을 끌게 되었고 주식방어에까지 성공하며 "변일재를 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황지수(김혜은 분)는 교통사고 이후 깨어난 변일재에게 "우리가 주식 싸움에서 졌다"고 알렸고, 변일재는 "은행에서 가져온 돈 당신 그 돈 찾아왔냐"고 물으며 300억 원의 행방을 물었다.


하지만 황지수는 "차 안에는 돈이 없었다"고 말했고 변일재는 이성을 잃으며 "300억 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주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도충의 양아들 도건우(박기웅 분)는 "법무팀에 있던 오수연(성유리 분)을 다시 회사로 불러들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주주들의 거센 항의에도 도충은 "이번에는 도건우에게 모든 걸 맡기겠다"며 말해 오수연의 복직을 성공시킨다.

방산 비리 자료를 손에 쥔 강기탄은 황재만(이덕화 분)과 함께 방산 비리 진상 조사를 하게 만들었고, 결국 황재만이 진사 조사에 참여하게 됐다.

강기탄은 오수연의 동생을 통해 오수연이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알고 "네가 차정은 이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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