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측 "외도 동영상? 사실 아냐..친구일뿐"(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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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사진=이기범 기자


셰프 이찬오 측이 SNS 및 온라인 게시판 등에 떠돌고 있는 일명 외도 동영상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4일 오전 이찬오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이찬오와 관련된 동영상이 돌고 있다. 일명 바람, 외도라는 제목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동영상 정황에 대해 "이찬오에게 확인한 결과 이달 중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을 마친 후 이찬오를 비롯한 지인들, 관계자들이 함께 한 뒤풀이 자리였다"며 "영상 속 여자는 이찬오의 친구이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오의 아내 김새롬도 알고 있는 여자 친구라고 한다. 당시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장난을 치던 중 이 같은 장면이 연출된 것"이라며 "현장에 약 20여 명이 함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동영상 유출에 대해서는 "해당 동영상은 행사에 참석했던 통역 아르바이트생이 몰래 촬영을 해 친언니에게 보냈다. 친언니가 지인들과 대화를 주고 받는 단체 대화방에 올리면서 SNS 및 온라인 게시판에 등장하게 됐다"며 "통역 아르바이트생의 어머니가 직접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상이 '바람', '외도' 등의 제목으로 마치 이찬오 셰프가 외도한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 일각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외도는 절대 아니다"며 "김새롬도 이 여성에 대해 알고 있으며, 외도가 아닌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부분이 사실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추후 어떤 식으로 대응할 지도 생각하고 있다"며 "문제가 발생할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찬오는 지난해 8월 김새롬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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