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상민 "불안장애로 치료받은지 1년 2개월째"..고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5.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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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상민이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로 치료받은지 1년 2개월째다"라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2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출연진은 불안장애로 방송을 쉬고 있는 정형돈의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 이야기 했다.

MC이상민은 "나도 불안 장애와 공황 장애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1년 2개월 째 김구라와 같은 병원에서 같은 박사님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이상민은 "정형돈은 방송에서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두려웠을 것이다"라며 "이럴 땐 병이 완치된 후 다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의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패널들에게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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