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
배우 유인영(32)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 이상형으로 김강우를 꼽았다.
유인영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인영은 "옛날부터 인터뷰할 때 김태우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했었다. 지금은 김태우 선배님과 가장 친하다"며 "너무 친해져서 이상형을 꼽으라면 (김)강우 오빠를 꼽겠다"라고 말했다.
유인영은 김강우에 대해 "의지가 됐다"며 "대본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오빠한테 물어봤다.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19일 종영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의 첫사랑이자 민선재(김강우 분)의 아내 윤마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