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전 광고디렉터 조태관 등장..창의 문제 봇물(종합)

김소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3 00:15 / 조회 :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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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전 광고디렉터로 활동한 배우 조태관이 출연했다. 창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멤버들을 괴롭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조태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조태관은 토론토 대학과 팰머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를 공부했다며 전 직업이 아트 디렉터라고 밝혔다. 조태관이 광고업계에서 종사했다는 사실에 제작진은 광고 관련 문제를 제시했다. 광고를 제시하고 어떤 광고인지 맞추는 것이었다.

여러 문제 중 창문 밖 배경이 다르고 집 내부는 같은 광고가 주어졌다. 다양한 답들이 나왔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김지석이 무언가 생각이 난 듯 "정답"이라고 외치며 "이사 광고다. 모든 것을 똑같이 옮겨준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정답이었다. 이에 모두 감탄했다.

이후 조태관은 북미 영어, 영국식 영어, 인도식 영어의 악센트를 각각 흉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MC 전현무는 "정해진 멘트 말고 타일러와 인도식 영어로 대화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태관은 타일러와 인도 발음으로 자유로운 회화를 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인도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발음을 연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직 아이 문제가 주어졌다. 주어진 물결 그림 속에 있는 그림을 찾아내는 문제였다. 모두들 어리둥절해 하며 얼굴을 찡그리며 그림을 들여다 봤다. 이때 타일러가 정답이 팬더라고 외쳤다. 정답이었다. 타일러는 매우 기분이 좋아져 사진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다음 문제는 암호를 해독해 범인을 찾는 문제가 주어졌다. 시간이 얼마 안됐지만 하석진은 "오일 파는 서희수씨 아니냐"고 말했다. 정답이었다. 기분이 좋아진 하석진은 김지석에게 다가가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냐고 자랑했다. 앞서 어려운 문제를 맞춘 김지석은 하석진이 이해를 잘 못하자 "어느 한 부분이 잘 발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를 약올린 바 있다. 하석진의 복수에 모두를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시각적 사고력을 테스트 하는 문제와 나열된 알파벳 중 지워진 알파벳을 찾는 문제등 창의력을 테스트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이에 멤버들은 머리를 싸매며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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