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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
가수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김준수 콘서트 티켓의 일부 좌석의 부정 예매와 관련, 일괄 취소 조치를 내릴 것임을 알렸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XIA 5th 아시아 투어 콘서트 in 서울 'XIGNATURE' 공연과 관련, "공식 예매처를 제외한 불법 경로를 통해 부정 예매로 추정되는 내역을 발견했다"며 "이에 해당하는 예매 내역은 사전 공지 및 개별 통보를 거쳐 오는 16일 일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취소 좌석은 다음 주께 공식적으로 재오픈할 예정이며 오픈 준비를 위해 17일 오후 3시부터 일시적으로 예매가 중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불법 경로를 통해 부정 예매로 적발된 아이디는 불법 거래 재발 방지 차원에서 공연 예매가 불가하도록 조치할 것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