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어서옵쇼', '꿀잼' 생방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5.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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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어서옵쇼' 영상 캡처


'어서옵쇼'가 홈쇼핑 준비 과정으로 첫 방송을 마무리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쇼')에서는 첫 생방송을 준비하는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은 첫 녹화를 앞두고 KBS 앞에서 개업식을 진행했다. 이서진과 노홍철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다. 이서진은 노홍철의 적극적인 태도를 꺼렸지만 노홍철은 이서진에게 능글맞게 다가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며 '어서옵쇼'를 시작했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홍철은 "다른 말씀 안 드리겠다.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말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과 김종국, 노홍철은 자신들이 홈쇼핑에서 팔 재능 상품, 일명 재품을 소개했다. 이서진은 안정환, 김종국은 송소희, 노홍철은 로봇 휴보를 재품으로 택했다.


이들은 홈쇼핑 전 재능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진과 안정환은 60m 한강 횡단슛에 도전했다. 안정환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성공을 거뒀다. 송소희의 과제는 목소리로 폭포 뚫기였다. 송소희는 폭포 뒤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파도 소리 뚫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노홍철 역시 휴보의 개발자인 오준호 교수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휴보의 기능을 살펴봤다.

이들은 본격적인 홈쇼핑 생방송을 앞두고 네이버 V앱으로 깜짝 생방송을 진행하며 몸을 풀었다. 아직 본격적인 홈쇼핑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 과연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어서옵쇼'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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