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진실 눈앞에 둔 이진욱..복수 성공할까(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5.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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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이 아버지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섰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는


이날 남성우 이사는 백은도(전국환 분)와 민선재(김강우 분)의 휴대폰으로는 차회장의 시신을 전송하며 100억을 주면 시신을 넘기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았다.

백은도와 민선재는 남성우 이사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선재는 태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남이사를 만나기 위해 공항까지 갔지만 중국관광객으로 위장한 남이사는 무사히 공항을 빠져나간다.

이후 민선재에게 남성우 이사의 전화가 오고, 남성우 이사는 다시 "사채를 넘기겠다"며 협박했다. 그러나 사채 없이 남성우 이사 혼자 들어온 것을 확인한 백은도와 민선재는 "사채는 배로 들어온다"며 태국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배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실을 김스완이 알게 됐다. 김스완은 백은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의 핸드폰을 확인해 문자가 온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김스완은 바로 차지원에게 가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민선재의 부하들이 먼저 사채를 확보하기 위해 인천항으로 향했고, 차지원과 김스완 역시 인천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한발 늦은 차지원과 김스완에게 방법은 없었다. 이에 차지원은 서우진(송재림 분)을 통해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을 통해 차지원은 남성우 이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성우, 죽기 싫으면 바퀴벌레처럼 어둠 속에서 살아라. 그것도 아니면 자수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민선재와 백은도 측 사람이 먼저 남성우를 발견했고, 사채가 담긴 컨테이너 번호를 파악하게 된다. 이후 인천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지원은 두 사람의 부하들이 컨테이너를 열라고 하자 따라가 이들을 막았다. 그러나 격투를 벌이던 중에 손발이 점점 마비가 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쓰러졌고, 때마침 나타난 경찰에 의해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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