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마이걸, B1A4 진영 곡 '한발짝두발짝' 첫 방송 무대

"미니 3집 종료하며 팬서비스 차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5.05 15:03
  • 글자크기조절
image
오마이걸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그룹 B1A4 진영의 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이날 Mnet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핑크 오션'(PINK OCEAN) 수록곡 '한 발짝 두 발짝' 무대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한 발짝 두 발짝'은 그룹 B1A4의 진영이 작사 작곡한 소녀 감성의 노래로, 록 리듬 위에 아름다운 스트링이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에 대중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달 21일 선 공개돼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마이걸이 '한 발짝 두 발짝' 무대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8일 앨범 발매 이후 타이틀 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를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낸 이들은 공식 활동 종료를 앞두고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 발짝 두 발짝'은 걸리쉬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이지만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미니 3집을 종료하며 팬서비스로 선보이는 무대로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