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최정원, 김정훈 죽게 한 용의자 소식 접해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5.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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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저녁일일드라라마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최정원이 김정훈을 죽게 한 용의자를 잡을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에서는 공준영(김정훈 분) 관련 소식을 연락받은 오단별(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단별은 양호덕(유지인 분)과 담소를 나누던 중 공준영을 죽게 한 용의자가 한국에 들어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과거 공준영은 본인의 아버지 공남수(정한용)와 서밀래의 불륜을 의심하고 서밀래의 뒤를 밟았다. 그러던 중 서밀래가 사채업자한테 맞을 위기에 처하자 이를 돕다 사채업자가 휘두른 각목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바 있다.

그러나 서밀래는 공준영의 죽음을 모른 척 했고, 이에 범인은 그대로 한국을 떠나 도망쳤다. 그 후 오단별과 양호덕은 범인을 찾기 위해 갖은 노력했다.


기다리던 범인 소식을 접한 오단별은 "경찰에 빨리 가자"며 양호덕을 재촉했다. 마침 전화통화를 건 신강현(서지석 분)까지 함께 경찰서에 방문한 오단별은 경찰에게 "이번에는 범인을 꼭 잡아주셔야 한다"고 간절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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