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PD가 말하는 대체불가 MC 하니(직격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5.07 08:10 / 조회 : 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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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사진=김창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백종원의 3대 천왕') 연출 유윤재 PD가 하니가 대체 불가한 MC라고 밝혔다.


유윤재 PD는 7일 스타뉴스에 "하니가 현재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지난 1월부터 '백종원의 3대 천왕'의 MC로 합류했다. 하니는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 등 남성 3인으로 이루어진 MC 군단에 유일한 여성 MC로 여성들의 입맛을 대변하고 있다.

첫 출연부터 이미지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먹방으로 사랑받았던 하니는 건강 상의이유로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4주간 잠정 휴식기를 가졌다. 이에 스페셜 MC로 홍진영, 정은지, 트와이스 다현과 쯔위, 박선영 아나운서로 나서며 호평받았다.

유윤재 PD는 스페셜 MC들의 활약에도 하니가 대체 불가한 MC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른 MC가 못했다기보다는 하니가 저희 프로그램에 잘 맞는 MC인 것 같다"라며 "한 번 나오면 호의를 가지고 보지만 여러 번 나오면 좋은 면이 아닌 부분도 보여 안 좋게 보일 수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은 차차 오해가 없어지도록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윤재 PD는 하니에 대해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뭐든지 열심히 한다"며 "어떤 하나가 주어지면 실수 안 하려고 연습하는 스타일이다. 그게 예뻐 보인다.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해서 작가가 하니에게 '너무 그렇게 안 해도 된다. 편하게 해도 된다'라고 말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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