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고은, '해투' 게스트 출연..데뷔 후 첫 지상파 예능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06 07:21 / 조회 : 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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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고은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에 도전한다.


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고은은 오는 5월 중순께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합류, 녹화에 참여한다. 녹화분은 오는 5월 중 방송된다.

김고은은 이번 '해피투게더' 출연이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이자 첫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파격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스크린 기대주로 떠올랐다. 김고은은 이후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등을 거치며 충무로를 빛낼 여배우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김고은은 이후 지난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홍설 역으로 출연해 첫 드라마 도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고은이 '해피투게더'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주목된다.

김고은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에서 12년 만에 할머니를 만나 제주도에서 삶을 살아가는 손녀 혜지 역을 맡았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감동 드라마다. 김고은, 윤여정, 김희원, 신은정, 샤이니 민호,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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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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