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NC 김경문 감독 "나성범의 좋은 홈런, 타점으로 승리했다"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5.04 22:26 / 조회 : 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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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NC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첫 맞대결에서 선발 스튜어트의 호투와 나성범의 역전 스리런에 힘입어 8-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했다.

NC 선발 스튜어트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시즌 3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역전 3점포 포함 2안타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손시헌도 승리에 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 스튜어트가 잘 던져줬고, 나성범이 적시에 좋은 홈런과 타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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