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디마프'서 막내.."까불어도 된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04 15:04 / 조회 : 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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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나이가 가장 어려 좋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랠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에서 막내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주요 배우들 중 막내로 장단점을 묻자 "촬영하면서 막내로 장점만 있는 것 같다"며 "왜냐면 아무래도 선생님들이 알고 계신 게 많으니까, 여쭤보면 잘 알려주신다. 그래서 편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또 어리광부리고 까불어도 된다. 아직까지 (막내라) 장점만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하게 된 소감과 관련 "극중 박완이라는 이름이 너무 예뻤다. 연기하면서 이런 예쁜 이름의 캐릭터 연기하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했다"며 "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고현정, 신구, 김영옥,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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