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슈가맨'으로 등장해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배우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손지창은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그는 1994년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부르며 등장했다.
노래를 마친 손지창은 "너무 긴장해서 눈 감고 노래했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손지창은 이날 '원조 꽃미남'다운 훈훈한 외모로 판정단의 호응을 얻었다. 일부 판정단은 "오연수씨와 결혼할 때 별로 안 좋아했다"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는 배우 나현희가 출연해 1998년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OST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