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방송인 강호동의 왼팔이 되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일중은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방송국에 있을 때보다 방송이 늘었다"며 "요즘 7~8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근차근 잘 해 나가 언젠가는 강호동의 왼팔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왜 하필 왼팔이냐'는 강호동의 물음에는 "오른팔은 이미 많으신 것 같아"라고 답해 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