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허경환 모친, 오나미에 "자고 가도 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5.03 16:17 / 조회 : 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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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개그맨 허경환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통영으로 내려가 허경환의 부모님과 만났다.

3일 JTBC에 따르면 최근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오나미는 허경환의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합격점을 받아냈다.

처음으로 허경환의 집에 인사를 하러 간 오나미는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보따리를 한 아름 들고 들어가 냅다 큰절을 올렸다.

또 특유의 애교와 가수 현숙의 모창까지 하는 등 개인기를 구사해 허경환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와 모녀지간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개그코드까지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오나미를 챙겨주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미 나미한테 넘어갔네"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나미와 헤어지던 순간에는 "자고 가도 된다"며 이별을 아쉬웠다는 후문이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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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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