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이상민·탁재훈 'B급 정서' 유병재 만났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5.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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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Mnet '음악의 신'의 이상민과 탁재훈이 작가 유병재를 만나 큰 웃음을 예고했다.

3일 CJ E&M에 따르면 최근 '음악의 신2' 녹화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은 유병재의 집을 찾아가 유병재에게 '음악의 신2' 작가 영입을 제안했다.


이상민은 "유병재는 이 시대가 낳은 천재 작가"라며 "다방면에 능통한 천의 얼굴"이라며 유병재에게 연봉, 집필 장소 등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며 관심을 보였다.

러브콜 제의를 받은 유병재는 초반 두 사람에게 '음악의 신2'를 향한 조언을 쏟아내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상민과 탁재훈이 초반과 달리 냉철한 태도를 보이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음악의 신2'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탁재훈이 자신의 이니셜을 따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모큐멘터리(모크(mock)와 다큐멘터리(documentary)의 합성어)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된 '음악의 신2'는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탁월한 조합으로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과 함께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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