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황석정·정민 등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캐스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5.03 07:03 / 조회 :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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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가수 서태지의 노래로 이뤄진 창작 뮤지컬 '페스트'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서태지컴퍼니는 '페스트'의 남자 주인공인 의사 리유 역에 그룹 god의 손호영과 야다의 김다현, 뮤지컬배우 박은석이 낙점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손호영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인 서태지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더욱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여자 주인공인 식물학자 타루 역에는 피에스타의 메인보컬 린지와 뮤지컬 배우 오소연이 더블 캐스팅됐다.

박물관 코디네이터 그랑 역에는 보이프렌드의 정민과 뮤지컬배우 조형균, 신예 박준희가 발탁됐다. 리샤르 역은 배우 황석정과 김은정이 맡았다.

제작사 스포트라이트 김민석 대표는 "출연을 흔쾌히 결정해주고 앞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줄 많은 배우들께 감사 드린다"며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성원해주시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스트'는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작 뮤지컬이다.

의학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대, 원인불명 완치불가의 병이 사라진 지 오래인 첨단 도시 오랑에서 수백 년 전 창궐했던 페스트가 발병되면서 이뤄지는 사건을 다룬다.

'페스트'는 오는 7월 22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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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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