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창감독 "류준열, 즉흥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02 21:45 / 조회 : 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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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춘할망'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


영화 '계춘할망'의 연출을 맡은 창감독이 배우 류준열의 즉흥 연기를 극찬했다.


창감독은 2일 오후 9시 방송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김고은의 불량 친구로 등장한 류준열에 대해 "정말 즉흥 연기를 잘 소화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창감독은 "이전에 조감독을 통해서 류준열의 오디션 영상을 봤다"며 "이후 호기심이 생겨서 직접 사무실로 류준열을 불러 연기 테스트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에게 5분 정도 시간을 주고 즉흥 연기를 주문했는데 류준열이 기존의 대사보다 훨씬 잘 소화해냈다"고 말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계춘할망'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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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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