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감독 "류준열, '응팔' 전부터 이미 굉장했던 배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02 16:58 / 조회 : 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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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감독 /사진=김창현 기자


영화 '계춘할망'의 연출을 맡은 창감독이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 류준열을 캐스팅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창감독은 2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언론배급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류준열은 지금도 매우 핫한 배우이지만 '계춘할망'에 캐스팅됐을 때도 이미 굉장했던 배우"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계춘할망'에서 김고은이 연기한 혜지의 과거를 알고 있는 불량 청소년 역할로 등장했다.

창감독은 "류준열은 앞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기 전에 이미 이 영화에 오디션을 봤었다"며 "오디션 때도 이미 좋은 신인 배우가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감동 드라마. 김고은이 손녀 혜지 역으로, 윤여정이 혜지의 할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계춘할망'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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