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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어느덧 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새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또 한 번 해외 주요 차트에서 단숨에 상위권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일 0시 새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를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불타오르네'(FIRE)로,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만의 강렬하면서도 역동적 면모가 잘 드러난 노래다. '불타오르네' 공개 직후부터 국내 여러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한국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뿐 만 아니다.
이번 앨범은 공개 당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싱가포르 3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5위, 홍콩 7위, 말레이시아 11위, 핀란드 17위, 스웨덴 27위, 미국 35위, 폴란드 36위, 칠레 37위, 터키 40위, 베트남 42위, 뉴질랜드 44위, 러시아 45위, 캐나다 48위, 브라질 50위 등 단숨에 해외 18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톱 50 안에 드는 힘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발매된 지 얼마되지 않아 순위권(200위)을 훌쩍 넘어 35위까지 차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타이틀곡인 '불타오르네'로도 니카라과 1위, 싱가포르 2위, 말레이시아 4위, 태국 5위, 아르헨티나 8위, 홍콩 12위, 필리핀 14위, 대만 16위, 스웨덴 20위, 인도네시아 21위, 칠레 22위, 핀란드 25위, 캄보디아 32위, 페루 37위 등 해외 14개 나라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 톱 50위 내에 당당히 명함을 내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해외 팬들 역시 발매 첫날부터 주목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