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진구·김지원 "이광수, '태후'회식에 왔었나? 기억안나"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5.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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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회식자리에 온 줄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태양이 진 후에'특집으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커플'로 눈길을 끈 배우 진구와 김지원,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은서,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가수 하하는 이광수에게 "이광수씨는 송중기씨 팬클럽 회장에 회식MC도 하지 않느냐"며 이광수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회식자리에 있었다고 비난했다.

이에 유재석이 김지원과 진구에게 "정말 갔었냐"고 묻자 둘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왔었냐? 온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형 많이 취했었네"라고 말하며 반발했다. 진구는 한참 후에 기억이 났는지 "우리도 어려워하시는 대표분들과 있어서 아마 기억에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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