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美퓨즈TV 10대특집 기념 첫 인터뷰 주자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5.01 11:39 / 조회 : 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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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이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하이가 미국 퓨즈TV에서 기획한 '10대 특집 주간(TEEN TAKEOVER WEEK)' 첫 번째 인터뷰 주자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 퓨즈TV는 10대 특집 주간을 기념해 이하이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하이는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10대 아티스트로서의 삶, 데뷔 뒷이야기 등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이하이는 인터뷰를 통해 "10대 뮤지션으로서의 삶은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스타일의 음악이나 다양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하이는 데뷔 당시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당시 16살의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의견을 내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명확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으면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앨범 제작이나 무대 연출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지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게 됐다"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이하이는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에게 조금 더 즐기고 다양한 일들에 도전해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10대는 가장 멋진 나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이하이는 지난달 20일 0시에 발표한 풀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의 타이틀곡 '마이스타'(MY STAR) 공개 직후 7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이하이는 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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