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류중일 감독 "역시 에이스 윤성환이 잘 던져줬다"

대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4.30 20: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삼성 류중일 감독.





삼성 류중일 감독이 한화를 상대로 전날 역전패를 설욕한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1만3천석 매진·시즌 1호)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2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11승 12패를 기록하며 4월을 승패 마진 '-1'로 마감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26일 대전 경기 이후 이어진 한화전 4연패 고리를 끊었다. 반면 한화는 6승 17패를 올리며 최하위로 4월을 마쳤다. 이제 5월 1일 경기서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역시 에이스 윤성환이 잘 던져줬다. 마무리 안지만과 필승조 심창민도 기대했던 모습 보여줬다. 야수에서는 박해민과 조동찬의 활약이 돋보였다. 기대했던 대로 승리하는데 제 역할을 해줘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