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4중 추돌사고 다리골절상..수술 후 안정 중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4.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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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트로트 가수 박현빈(33)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0일 오전 박현빈 소속사 H.I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30분께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박현빈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다 앞서가던 25톤 트럭을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박현빈은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이 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남 함평 나비축제에서 공연을 마치고 군산 라디오 공개방송에 가는 길에 사고가 났다. 갑자기 차선변경을 하며 차량이 끼어들었고, 피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박현빈 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다. 박현빈은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상을 당했고,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는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운전을 하고 있던 매니저 실장이 크게 다쳤다"며 "박현빈은 수술을 받고 수원 아주대 병원에 입원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재활까지 해서 회복까지 3개월이 걸린다. 현재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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