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천우희, 칸 영화제 참석 확정..17일 칸 출국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4.29 16:35 / 조회 :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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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천우희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7일 칸으로 향한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천우희가 오는 17일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예정된 스케줄에 의하면 천우희는 오는 17일 출국해 칸에서 관련 일정을 소화한 이후 21일께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물론 일정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천우희가 출연한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은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사건들을 그린 영화. 천우희'는 '곡성'에서 현장을 목격한 여인 무명 역을 맡았다.

한편 제69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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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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