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3도 화상 '디마프' 촬영취소.."빨리 복귀할 것"(종합)

김수진 기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4.29 16:12 / 조회 : 1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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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현정이 3도 화상을 입었다. 출연중인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고현정은 최근 3도 화상을 입었다. 주연배우 고현정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장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촬영이 예정돼 있었던 고두심, 나문희 등은 고현정의 불참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을 하지 못했다. 화상을 입은 고현정은 병원 치료 중이다. (2016년 4월 29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고현정 측은 최대한 빨리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이다.

고현정 소속사 IOK컴퍼니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고현정씨가 최근 개인적인 일로 손과 발에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지만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 입원은 안했는데 치료가 필요하다. '디마프'는 치료 경과를 보고 최대한 빨리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5월 1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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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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