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2016년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韓 유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4.29 15:12 / 조회 :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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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하이가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하이는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미국 퓨즈TV는 "이하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연 당시 대중이 이하이에게 푹 빠지게 된 이유를 재확인시켰다"며 "3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또한 "한층 더 성숙해진 이하이의 보컬은 언어와 나이를 초월하는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퓨즈TV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는 모두 19명. 이하이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아들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든 스미스와 미국 여성 팝 그룹 피프스 하모니, 일본의 3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베이비메탈 등이 포함됐다.

앞서 이하이는 지난 20일 발표한 풀앨범 'SEOULITE' 타이틀곡 'MY STAR'를 공개, 7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 6개 음원 일간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MY STAR'는 중국 최대음원사이트 QQ뮤직의 전체 신곡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MY STAR'는 YG 메인 프로듀서이자 메가 히트곡 제조기인 테디와 쿠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하이에게 가장 잘 맞는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이다.

이하이는 오는 5월 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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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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