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정은 결혼식 단독 포착..예비신랑과 행복한 미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4.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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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진행된 배우 김정은 결혼식 모습 /사진= 윤상근


4월의 신부가 된 배우 김정은(41)이 예비신랑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정은은 29일 낮 12시 서울 삼청동 두가헌갤러리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른바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 이번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 많지 않은 인원들이 참석했다.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또한 고소영, 송윤아, 김희애 등 동료 스타들도 함께 자리해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이날 예식은 예배식으로 거행됐다. 예식은 예비신부가 부르는 찬송가와 함께 주례사가 이어지며 경건하게 치러졌다. 현장에서는 재치 있는 농담도 이어지며 웃음꽃도 피어졌다. 김정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한편 김정은은 예비신랑과 3년 가까이 친분을 쌓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정은은 결혼식 이후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바라기', '당신 때문에',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연인', '종합병원2', '울랄라 부부', '여자를 울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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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진행된 김정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고소영 /사진=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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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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