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창명 휴대전화 분석 의뢰..통상적 절차"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4.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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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사진=김창현 기자


경찰이 개그맨 겸 MC 이창명의 휴대전화를 분석 중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사고 교통범죄 수사팀 관계자는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창명의 휴대전화 분석을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통상적인 절차다.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일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차량으로 전신주를 들이받고 사고 현장을 떠나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였다.

이창명은 사고 다음 날인 21일 영등포 경찰서에 출두했으며 당시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창명은 경찰의 위드마크 공식 계산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6% 정도의 만취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이창명은 28일 음주운전 및 사고후미조치,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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