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데이' 20년만 귀환..서울 외계인 침공 韓특별영상 공개 '짜릿'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4.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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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한국 특별판 영상 캡처


SF 재난 블록버스터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인디펜던스 데이'가 20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다.

29일 공개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한국 특별판 영상은 대한민국 국민이 응원하고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익숙한 애국가가 나오는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외계인의 공격이 시작되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를 수입·배급하는 20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영상은 국내 관객들에 외계의 지구 침공을 더욱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국 등 에서도 각국의 애국가를 사용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특별 영상을 통해 외계 침공의 우기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전편 '인디펜던스 데이'는 1996년 개봉해 당시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했으며, 8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둔 메가 히트 작품.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다.

20년 전 놀라운 비주얼 임팩트를 선사하며 전 세계 흥행을 휩쓴 '인디펜던스 데이'가 각고 끝에 인류가 승리한 내용이었다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후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막아내기 위해 전세계가 하나가 되어 맞서는 스토리를 담는다.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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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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