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트와이스·세븐틴 에너지 배우고 싶다"(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4.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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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같은 날 컴백한 트와이스와 세븐틴을 응원했다.

지난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로 발표한 러블리즈는 28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로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러블리즈는 이날 무대 직전 스타뉴스와 만나 컴백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컴백 무대를 앞두고 기대 반 걱정 반이다"라며 "연습한 것을 빨리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날 '엠카'에서는 같은 날 컴백한 트와이스와 세븐틴도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러블리즈는 "우리와 세븐틴, 트와이스는 각자 색깔이 다른 그룹이다"며 "이렇게 같은 시기에 활동하며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러블리즈는 다른 두 팀에게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와이스와 세븐틴이 무대에서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며 "에너지를 보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 러블리즈는 "서로 현장에서 보면 '파이팅' 해준다"며 "우리가 아직 핸드폰이 없는데 나중에 핸드폰이 생기면 연락도 하면서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 곡 'Destiny'(나의 지구)는 윤상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 작곡, 전간디 작사 곡으로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가 또 한 번 러블리즈와 의기 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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