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갓세븐 JB, 결국 콘서트도 불참 "사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4.28 20:35 / 조회 :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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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 사진=스타뉴스


허리 부상을 당한 아이돌 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주니어 영재 뱀뱀 유겸)의 리더 JB가 결국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JB가 갓세븐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Fly In SeouL)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현재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콘서트 연습을 하다 허리에 통증을 느낀 JB는 병원에서 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 판정을 받아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B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취소 처리를 원하는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100% 환불 가능하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공연에 대해 많이 기대해준 팬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JB의 건강이 최대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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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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