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대표이사(왼쪽)와 세븐 / 사진=김창현 기자 |
가수 세븐이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븐은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 A룸에서 열린 롯데호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 롯데호텔 측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세븐은 "롯데호텔에서 이렇게 찾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멋지게 앨범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븐 측은 일단 오는 6월 혹은 7월로 국내 새 앨범을 컴백을 고려 중이다.
이날 위촉식에 함께 한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대표이사는 "세븐은 더 큰 한류스타가 될 재목"이라며 세븐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그 간 우리 홍보대사를 했던 분들이 다 잘됐기에 세븐도 더 잘 될 것"이란 덕담도 잊지 않았다. 그동안 김수현 이민호 빅뱅 등이 롯데호텔 홍보대사를 지냈다.
롯데호텔부산의 엔터테인먼트 파트너 디엠지투어&엔터테인먼트 이상호 대표는 "세븐의 지난해 일본 콘서트를 보고 롯데호텔 홍보대사를 맡아 줄 것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롯데호텔 측은 "지난해 롯데호텔을 통해 한국에 온 일본 관광객들만 1만명"이라며 "5월 14일 서울에서 이번에 롯데호텔 홍보대사가 된 것을 기념으로 팬미팅을 여는데 이때도 일본 팬들이 많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은 "일본 팬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팬미팅을 하는 것은 처음인데 한국적인 것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이달 초 일본 대형 레코드사 빅터와 현지 음반 등과 관련,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세븐은 오는 7월 7일 일본에서 컴백 싱글을 발표한다.
세븐은 "올 여름 일본에서 싱글을 내고 올 연말쯤에는 현지 투어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