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하다영, 전주국제영화제 참석..30일 GV 행사 합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4.28 13:52 / 조회 : 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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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I ENT


신화 멤버 김동완과 배우 하다영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28일 CI ENT에 따르면 김동완, 하다영은 28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동완, 하다영은 또한 오는 30일 열리는 영화 '시선 사이-과대망상자들'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눈다.

김동완, 하다영이 출연한 '시선 사이-과대망상자들'은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제작됐던 국가인권위원회 장편 옴니버 스 프로젝트 '시선'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조류인간', '프랑스 영화처럼' 등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선 사이-과대망상자들'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됐다.

김동완은 '시선 사이-과대망상자들'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하고 쫓기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과대망상 청년 우민 역을 맡았고 하다영은 김동완을 음모론에 빠뜨리는 솜 역을 맡았다.


김동완은 최근까지 영화 '연가시', '조류인간', '어떤 이의 꿈', '글로리데이'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하다영은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개성 넘치고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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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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