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설경구-임시완, 영화 '불한당'으로 호흡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4.08 09:41 / 조회 : 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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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와 임시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설경구와 임시완이 영화 '불한당'에서 호흡을 맞춘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설경구와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최종 조율 중이다. '불한당'은 복수를 위해 감옥에 잠입한 형사가 범죄조직 2인자와 친분을 맺고 출소 뒤 조직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나의 PS 파트너'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설경구는 범죄조직 2인자로, 임시완은 형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설경구와 임시완의 만남은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대결이라 주목된다. 설경구는 '살인자의 기억법'과 '루시드 드림'에 이어 '불한당'으로 쉼 없는 스크린 활동을 예고한다. 영화 '변호인'과 드라마 '미생'으로 기대주로 떠오른 임시완은 올 초 '오빠생각'을 내놓은 데 이어 '원라인'과 '불한당'으로 스크린 맹활약을 이어간다.

'불한당'은 주요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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