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니글니글' 이상훈, 꽁꽁 싸매고 클럽갔다 들킨 이유?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4.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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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개그맨 이상훈이 '개그콘서트'에서 클럽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상훈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니글니글' 코너에서 클럽에서 모두가 자신을 알아본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상훈은 "나 요즘에 여자 만나고 있는데 짜증나 죽겠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외박은 커녕 통금도 8시래"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길이 "그 여자가?"라고 묻자 "내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훈은 송영길에게 "클럽에 가는데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꽁꽁 싸매고 갔다. 그런데 다 알아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길은 "어떤 춤을 췄는데"라고 물었고, 이상훈은 "이러고 춤 췄다"라며 니글니글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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