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스타' 이수근, 이장 열정에 프리패스 티켓 전달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3.30 21:17 / 조회 :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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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 영상 캡처


방송인 이수근이 진도군의 이장에게 '전국노래자랑' 1차 예선 통과 티켓을 줬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이하 '동네스타')에서는 MC 이수근이 동네 명물을 찾아 전라남도 진도군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군 이장은 '전국노래자랑' 이수근에게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전국노래자랑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은 '단발머리'를 불렀지만, 이수근은 "원래 신나는 노래인데 이장님이 부르니까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은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로 다시 한 번 도전을 했다. 하지만 이수근이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장은 개인기를 펼쳤고, 결국 이수근은 이장의 열정을 높이 사 1차 예선 프리패스 티켓을 줬다.

한편 '동네스타'는 '전국노래자랑' 예심 출연자를 대상으로 그 지역의 풍물이나 재미있는 사람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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