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사진=SM C&C 제공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프리랜서 선언 후 MC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케이블채널 O tvN은 2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한석준이 전현무, 오상진과 함께 새 토크쇼 '프리한19'(가제) MC를 맡았다"라고 밝혔다.
'프리한 19'는 랭킹 토크쇼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특정 주제를 놓고 순위를 매기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석준은 그 동안 다수의 프로그램과 시상식 등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진행 방식과 위트 있는 유머 감각들을 선보여 왔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프리한 19'를 통해 MC로 새롭게 인사를 건네게 된 한석준이 방송가에서 내로라하는 입담꾼 MC 3인 중 한 명으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