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또 오해영' 출연 확정..안방극장 복귀(공식입장)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3.09 07:18 / 조회 :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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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전혜빈이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전혜빈이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으로 인생이 얽히게 된 두 여자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전혜빈은 외모도 능력도 빼어난 대기업 외식팀 팀장 '예쁜 오해영' 역을 맡았다. 전혜빈이 연기할 오해영은 박도경(에릭 분)의 약혼녀였으나 결혼식 날 갑자기 사라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존재다. 이후 오해영(서현진 분)이 다니는 회사의 팀장으로 돌아와, 동명의 오해영과 박도경 사이에 예기치 않은 갈등을 야기해 스토리의 긴장감을 불어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또 오해영'은 외에 에릭, 서현진, 예지원, 김지석이 출연을 확정 짓고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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