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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나영 / 사진제공=네버랜드 |
가수 김나영(25)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14일 김나영 소속사 네버랜드에 따르면 김나영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어땠을까-Truly(진심)'이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벌인다. 이로써 김나영은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5' 출연 이후 약 3년 만에 감격의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게 됐다.
지난 2012년 정키의 '홀로'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재능을 뽐낸 김나영은 '슈퍼스타K5' 등장 이후인 지난 2014년 싱글 '니 말대로'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김나영은 지난해 12월 말 신곡 '어땠을까'로 여러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존재를 가요팬들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번 첫 단독 콘서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네버랜드 측은 "김나영은 그동안 버스킹과 소규모 공연들을 통해 다져온 실력 및 대중에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진심을 담아 노래로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