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전훈 종료' 한화 김성근 감독 "50~60% 만족.. 젊은 선수 성장"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2.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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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1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성근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29일 간 진행된 1차 일본 고치 전지훈련을 마치고 2월 13일 일본 마츠야마 공항을 통해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일본 고치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친 김성근 감독은 "고치 전지훈련 결과에 대해서는 50~60% 정도 만족한다. 하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 만약 고치에서 퓨처스 선수들의 연습경기가 없었다면 김재영, 강상원 선수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신진급 선수들을 좀더 많이 데려가고 싶을 정도다. 앞으로 그 선수들에게 좀더 많은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오키나와에서 국내외 팀들과 총 10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3일 인천국제공항(OZ 171편)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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