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700만 돌파 눈앞..흥행 질주는 계속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2.13 07:28 / 조회 :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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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검사외전' 포스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누적 관객 수 7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3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12일 29만 7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지난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의 누적 관객 수는 698만 4382명이 됐다.

'검사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을 이용해 누명에서 벗어나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검사외전'의 흥행 질주는 여전히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개봉 2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3일 200만, 4일 300만, 6일 400만, 7일 500만, 8일 6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주말 성적에 따라 800만 돌파 여부도 결정될 것 같다. 이제 '검사외전'이 넘을 산은 바로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다.

이번 기록이 향후 '검사외전'의 최종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쿵푸팬더3'가 5만 951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8만 1057명이다. 이어 '캐롤', '극장판 아이엠스타:꿈의 오디션', '드레스메이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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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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