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강시원 "흙수저 개인 연습생" 눈물

박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2.12 23:57 / 조회 : 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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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캡쳐


'프로듀스101'에서 개인 연습생 강시원이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연출 안준영)에서는 62등부터 방출시키는 그룹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시원은 1조에 속해 애프터스쿨 '아'(AH)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가 끝난 뒤 "흙수저 개인 연습생 강시원이라고 한다"고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강시원은 "소속사가 없는 제가 이런 무대에 나와서 이렇게 춤추는 걸 상상도 못 했는데 나의 도전을 같이 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강시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제 실력에 대해 너무 아쉽다. 뒤에 쳐지니까 팀원들에게 괜히 미안하기도 하다. 아이돌 되기가 힘든 건 줄 알긴 알았는데 너무 자만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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