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리암 니슨 열애-스필버그 아카데미 일침

[별★브리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2.13 10:00 / 조회 : 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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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사진=스타뉴스


○…'테이큰3'의 히어로 리암 니슨(64)이 사랑에 빠졌다. 심지어 상대가 매우 유명한 스타라는 사실도 직접 밝혔다. 리암 니슨은 꽃다발을 전달할 계획까지 밝히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음을 전했다. 즉각 현지 언론에서 할리 베리, 데미 무어, 레이디 가가 등 톱스타들을 거론하며 리암 니슨의 여성을 추측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밝혀지진 않은 상황. 과거 스키 사고로 아내와 사별한 후 13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리암 니슨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할 여성은 누구일 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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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AFPBBNews=뉴스1


○…'해리포터'의 히로인 헤르미온느도 핑크빛 열애를 시작했다. 엠마 왓슨(25)의 상대는 다름 아닌 10세 연상의 미국 국적 일반인이다.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IT회사에서 근무 중이라는 사실도 전해졌다. 엠마 왓슨은 과거 영국 해리 왕자를 비롯해 일본계 미국인 등 숱한 열애설을 뿌리고 다닐 만큼 할리우드 핫스타로서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헤르미온느가 이번엔 예쁜 사랑을 오래 키워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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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AFPBBNews=뉴스1


○…스티븐 스필버그도 '백인 잔치' 논란을 불러일으킨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 한 마디 거들었다. 그래도 나름 중립을 지키는 모습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번 시상식 후보에 흑인 감독과 배우가 없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른바 인종차별 때문에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판은 적절 하지만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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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룡 /사진=스타뉴스


○…성룡이 영국 런던에서 찍은 영화가 시민들로부터 테러로 오해를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성룡과 피어스 브로스넌이 합류한 영화 '더 포리너'는 런던 램버스 다리에서 버스 폭파 신을 찍은 직후 시민들이 테러로 오인, 현지 경찰에 신고를 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 성룡을 비롯한 제작진은 사전에 촬영 허가를 받고 공지를 내렸다며 해명했지만 이미 테러 위협을 받은 바 있는 런던 시민들에게는 버스 폭발 그 자체만으로도 적잖이 놀랐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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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 AFPBBNews=뉴스1


○…'퓨리오사'의 재림이 될 것인가. '매드맥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샤를리즈 테론이 '분노의 질주' 8번째 시리즈에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간 '분노의 질주'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여성 악당의 등장이라는 점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모을 만한 뉴스다. 샤를리즈 테론이 악당으로 등장하면 또 다른 카리스마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샤를리즈 테론은 '분노의 질주8' 개리 그레이 감독과는 '이탈리안 잡'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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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쁜 녀석들' 스틸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찰떡 호흡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나쁜 녀석들3'가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재회를 공식 확정했다. 마약 담당 경찰들이 악당들과 맞서 싸우며 그려내는 코믹 액션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연출력과 두 배우의 맹활약 속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편에서는 'A-특공대'의 조 카나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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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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