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사진=뉴스1 |
한화 이글스의 2차 스프링캠프 명단이 발표됐다.
현재 일본 고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 선수단은 오는 13일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한화는 오키나와로 이동하는 39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김성근 감독을 포함해 총 55명 규모다.
단, 김태균과 정근우 및 이용규는 고치에 잔류한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은 감기몸살, 정근우는 왼쪽 무릎 통증, 이용규는 우측 슬관절 타박상을 입었다. 현재 회복 완료됐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고치에서 훈련을 하면서 몸 상태가 준비되면 오키나와로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오키나와 캠프 참가자 명단
감독- 김성근
코치(10명)- 김광수, 김재현, 권영호, 이상군, 김정준, 박영태, 윤재국, 바바, 오키, 고바야시
트레이너(5명)- 강성인, 홍남일, 박재희, 김회성, 조청희
투수(19명)- 박정진, 송신영, 이재우, 배영수, 심수창, 권혁, 송은범, 안영명, 윤규진, 정우람, 송창식, 로저스, 송창현, 장민재, 이태양, 김용주, 김민우, 김범수, 김재영(신인)
포수(4명)- 조인성, 차일목, 허도환, 이준수
내야수(8명)- 권용관, 로사리오, 신성현, 이창열, 주현상, 강경학, 윤승열, 박한결
외야수(8명)- 김경언, 장민석, 정현석, 이성열, 최진행, 김원석, 장운호, 강상원(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