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치인트' 인기타고 해외 여심 몰이..관심↑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2.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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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서강준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 이하 '치인트')의 인기를 타고 해외 여심 몰이에 나선다.

12일 오전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서강준은 오는 19일 싱가폴 썬텍(Suntec)에서 진행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에 단독으로 참석해 처음으로 싱가폴 팬들과 만난다.


서강준의 이번 행사 참석에 싱가폴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7일 싱가폴 VV Drama ch 855에서 드라마 '치인트'가 첫 방송을 시작했고, 방송 초반부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치인트'에 백인호 역으로 출연 중인 서강준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로 싱가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서강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현지 매체들과 공식 단체 기자회견을 갖고 이후 여러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스타허브 측은 "이번 서강준의 방문으로 이미 높아져 있는 '치인트'에 대한 기대치나 이슈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서강준의 싱가폴 방문 소식이 공식 오픈되자마자 행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치인트'가 현재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반응에 힘입어 서강준이 연기하는 극 중 백인호의 다채로운 매력 또한 해외 여성 팬들을 제대로 공략하며 콘텐츠 한류 열풍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중국, 일본,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팬미팅 이나 프로모션 섭외 요청 등이 쏟아지고 있고 싱가폴을 기점으로 현재 중국, 일본과도 어느 정도 일정 협의를 마친 상태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해외 일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치인트'에서 까칠한 반항아 백인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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