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앞둔 미카, 한국팬과 미리 만났다..착한 팬서비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2.1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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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 사진=V앱 캡처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팝스타 미카(Mika)가 공연 전 한국 팬들과 V앱을 통해 만났다.

미카는 11일 부터 14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단독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미카는 지난 10일 V앱을 통해 라이브 채팅으로 팬들을 만났다.


특유의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넨 미카는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았다.

미카는 "토요일에 공연이 없는데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북촌으로 놀러 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또 미카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던 한국의 젊은이들이 너무 멋졌으며 인상 깊었다"라며 "카페에서 마주친 팬들이 커피와 케이크, 마카롱 등을 사줬다며 이런 팬은 처음이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없었다"라며 한국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카는 오는 13일 오후 8시에도 다시 한번 V앱으로 팬들과 라이브 채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카는 최근 앨범 'No Place In Heaven'으로 매거진 에디션과 퍼즐이 추가된 오케스트라 에디션을 발매하는 등 한국 팬들을 위한 앨범을 발매하며 한국 팬들을 위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카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을 거쳐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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