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새 멤버 없이 당분간 5인 체제로 진행된다.
'1박2일' 연출자 유호진PD는 11일 스타뉴스에 "새 멤버 발탁이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라며 "천천히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박2일'은 앞서 지난해 11월 김주혁 하차가 확정된 후부터 새 멤버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1박2일'에 어울리는 멤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에 비해 '1박2일'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줄어들었다는 게 유PD의 설명이다.
유호진PD는 "예전에 비해 지금은 시즌제 예능이 많아 굳이 장기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며 "조건에 맞는 새 멤버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조급해 하기 보다는 차분히 새 멤버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